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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랑은 영원히 남습니다 본문
순천만정원
대원각 소유주인 김영한(자야)은 천억 원대의
재산을 법정스님께 시주하면서 내 재산은 백석의
시 한 줄만도 못하다고 고백했습니다
나는 죄가 많습니다
나는 불교를 모릅니다
그런데 부처를 모시게 되어 기쁩니다
나는 힘껏 종을 치고 싶습니다
법정스님은 대원각에 길상사라는 절을 지었으며
김영한은 뒤에 법정 스님으로부터
길상화라는 법명을 받으셨습니다
정찬주 [법정스님의 뒷모습]
*김자야 [내사랑 백석]
백석 시인과 기생 자야의 짧고도 영원한 사랑이야기
3.8선이 생기면서 백석은 만주로 가 영영
소식이 두절되었습니다
자야는 평생 백석을 그리워하다
84세로 귀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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